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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 이진이, 깜짝 고백 "신원식과 결혼하고파...엄마도 허락했다"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깜짝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최근 tvN `고교10대천왕`에 출연해 "신원식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라고 폭탄 발언했다.
이진이의 말에 MC 정형돈이 "엄마 황신혜 씨는 뭐라고 하셨냐"라고 묻자 이진이는 "허락하셨다. 됨됨이가 좋아 보인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이가 언급한 신원식 학생은 민사고를 조기 졸업하고 미국 프리스턴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고교10대천왕`에서 이진이와 신원식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고, MC들이 "녹화가 재밌어요? 왜 재밌을까요?"라며 짓궂게 놀리기도 했다.
이에 신원식은 "알면서 왜 그러세요"라며 이진이와의 러브라인을 인정하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