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의 해임에 대해 진행되는 바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스코는 "최근 미얀마 가스전 조기 매각과 관련하여 그룹 내에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계열사와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공식 자료를 통해 "권 회장이 직접 당장 매각은 아니라고 밝힌 만큼 미얀마 가스전 매각 추진의 오해는 해소되었으며 전 사장의 해임절차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 없다"며 "전 사장은 앞으로 그룹 경영방침에 부응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회사 대외비 문서가 외부로 유출돼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기업가치 하락과 이미지 훼손을 초래한 점에 대해서는 조만간 당사자의 적절한 입장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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