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63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기념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영기 의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정무위원장,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등 국회와 정부, 금융투자업계 원로 및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황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체계적인 금융교육이 이뤄져야 하고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학교 금융교육이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란다"며 "투교협도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금융투자산업이 국민행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영사에 이어 축사와 10년사 헌정식, 수기공모 시상식,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우리나라 학교 금융교육의 실태와 확대방안`과 `해외의 학교 금융교육 현황`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