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엽, "18년간 연애 쉰적없어...남친 있어도 대시"

`라디오스타` 정엽, "18년간 연애 쉰적없어...남친 있어도 대시"(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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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엽, "18년간 연애 쉰적없어...남친 있어도 대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정엽이 독특한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음색 깡패` 특집이 꾸며져 이승철, 정엽, 거미,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엽은 "18년간 연애를 쉰 적이 없다고 했다더라"는 MC들의 말에 긍정하면서도 "쉰 지 2년 정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엽은 "옛날에는 주말이 한가한 줄 몰랐다"며 "연애를 쉬니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마음에 들면 끝까지 대시를 한다더라"고 연애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정엽은 "남자친구 있는 여자한테도 대시하고 마음에 든다면 20번이고 200번이고 대시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