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오는 8일 `로우프라이스&IPO10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이하, 로우프라이스&IPO10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우프라이스&IPO10 펀드는 현재 운용중인 로우프라이스 주식형과 혼합형을 변형한 상품으로, 공모주 투자전략을 병행하고 전체 주식투자비중을 10% 이하로 제한하여 보다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 전략을 사용합니다.
기존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와 혼합형 펀드는 주당 단가 2만 5천 원 미만의 저가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핵심 운용전략으로 채택하고, 주식편입비중을 각각 100%와 30% 이하로 제한한 것이 특징입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가 설정일로부터 지난 3일까지 거둔 누적 수익률은 136.72%로, 같은 기간 중 국내 중소형 주식형 펀드의 평균 42.4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로우프라이스&IPO10 펀드의 출시로 보다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케팅과 운용에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해 로우프라이스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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