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결혼, 과거 신동엽 "안재욱은 멀끔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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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결혼, 과거 신동엽 "안재욱은 멀끔한 쓰레기"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동엽의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MC 신동엽은 안재욱을 `멀끔한 쓰레기`라고 지칭했다.

이어 "대학교 시절 남자들이 좋아하던 예쁜 여자들은 모두 안재욱과 사귀었거나 친분이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1월 열애 보도 이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1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함께 연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신랑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열연했다.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신부 최현주는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