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6월 하차가 결정됐다.
28일 국내 언론들에 따르면,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우리 결혼했어요` 관계자는 "김소은이 6월에 하차하는 것이 확정되었지만, 정확한 하차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은씨의 이번 하차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스케줄 문제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소식을 올케이팝 등의 미국 한류사이트들에서 접한 한류팬들은 당혹스러움을 나타냈다.
많은 한류팬들이 "안돼" "이 기사가 오늘 하루를 망쳐놨어" "너무 슬퍼! 이 커플 오랫동안 그리워할거야" "이런 충격이야" "나는 분명히 두 커플을 그리워할거야" "이 소식을 접하고 올해 처음으로 울었어" "안돼애애! ㅠㅠ 이들은 가장 귀여운 커플이었다고" "안돼ㅠㅠ 우결 더이상 볼 이유가 사라졌어" "왜? 떠나지 말아줘… 이 커플 너무 좋아했다고. 너무 귀여워" 라며 충격을 받았다.
한류팬들은 또한 "난 심장이 뛰었는데 김소은과 송재림은 `실제로 연애중이야`라는 것 같았기 때문이야. 어쨌든 이 커플 그리워할거야" "김소은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난 나의 송재림을 그리워할거야 #한숨" "아. 나는 소은의 빅 팬이긴 하지만… 다음 연기가 빨리 보고 싶네" "실생활에서도 커플이 돼줘! 나는 둘을 너무 많이 사랑했어"라며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앞날을 기대했다.
또 다른 한류팬은 "우결 평안히 쉬기를…이제 잭지(잭슨-영지) 커플이 들어오기에 적절한 시간인 것 같은데" "난 오하영이랑 세훈, 수호, 또는 초롱이 맺어지는것 봤으면 좋겠다"라며 이들을 대체할 새로운 커플이 누구일지 기대했다.
한편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하차 루머가 앞서 20일 제기된 바 있으나,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이러한 사실을 부정한 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