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안정환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이 예선탈락에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전국 대학생 족구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선 첫 경기에서 연이은 실수로 패배한 멤버들은 두번째 경기인 충청도 연합과의 경기에 나섰다.
안정환과 양상국의 활약으로 8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충청도 연합을 바짝 추격했다. 듀스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2점을 추가하지 못해 결국 2패를 기록, 예선에서 탈락했다.
경기후 선수대기실에 모인 멤버들은 "너무 허무하다", "표정관리가 안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같이 땀을 흘리는 것도 대단한거다"라며 위로했다.
안정환은 "이거 한 번만 더 하면 안되냐. 출연료 안줘도 된다"며 "한 번만 더 나갔으면 좋겠다. 승질이 난다"고 강한 승부욕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