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중국 지역선발대회가 2007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돼 화제다.
19일 중국의 경제 수도라 불리우는 상해의 홍챠오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중시상문화교류의 밤`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선발대회는 그간 높아진 중국의 위상과 함께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대회 메인스폰서사인 씨블라썸(대표 박종일)의 단독 후원으로 전야 파티를 시작으로 19일은 한석희 상하이 총영사의 인사말과 김진곤 한국문화원장의 대회사로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8년 만에 상해에서 부활된 중국 미스코리아 지역대회로 참가 인원은 12명으로 적었지만 기량을 갖춘 재원들로 구성됐다. 또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대회로 평가하고 싶다고 심사원장 참누리한병원 남문식 이사장이 심사평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부심사위원장에 리드림메디컬그룹 김수정대표, 케이에스몰 이청용대표, 사진작가 곽한수, 드림피부과 백용관 원장, 키즈가운 최병주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상하이데아 연예공사와 뷰티한국이 주관하고 미인대회전문 프로모터사 엠프레젠트가 총괄 제작 운영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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