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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
`번아웃 증후군` 고독한 우주인이 먹는 음식은?
번아웃 증후군 뜻이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이 엄습,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뜻한다.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이 중요하다.
한편, 이런 가운데 적막한 우주에서 일하는 나사 비행사들이 즐겨 먹는 식품이 화제다.
우주인들은 페루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슈퍼푸드 식물 마카를 즐겨 먹는다.
마카는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선정한 우주비행사 식품으로,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해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카는 안데스의 산삼으로 불리며 아연이 부추보다 11배, 철분은 더덕보다 10배 높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갱년기, 남성의 정력에 탁월한 식품이라고 한다. 만성피로를 잡아주고 무기력을 없애주며 상쾌한 몸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다소 쓴 맛으로 인해 단일 식품으로 섭취하기는 어렵다. 미숫가루처럼 가루를 내어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꿀에 타서 먹는 방법이 있다.
한편, 우주비행사들은 커피도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중력 상태서 작동하도록 고안된 커피 머신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배달된 것.
`ISS프레소`로 명명된 무게 20㎏의 커피머신은 이탈리아 커피 제조업체인 라바짜와 우주식 전문 공학회사인 아르고텍이 만들었다
커피머신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한 소유스 로켓에 실려 ISS로 수송됐다.
우주 커피는 우주의 압력을 버티기 위해 쇠로 만든 튜브를 준비했다. 또 비닐봉지 안에 내용물을 담아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