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와 함께 대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에 봉사활동과 문화예술을 접목하는 `메리츠아츠봉사단`을 모집한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동아리 활동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문화봉사 활동 계획 공모를 통해 6개 대학생 동아리를 선발하여 해당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봉사 프로그램이다.
활동경력 3년 이상의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대학생 동아리면 동아리 성격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대학생 동아리가 아니더라도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단, 그 동안의 활동이력이나 향후 지속적 활동계획이 보증되어야만 한다.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는 메리아츠봉사단 공식블로그(blog.naver.com/meritzarts)에서 다운로드받은 신청서 작성 후 동아리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컨셉의 봉사활동 아이디어 계획안과 이를 발표하는 3분이내의 셀프PT영상과 함께 6월 10일까지 이메일(meritzarts@mecenat.or.kr)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동아리는 관련 분야의 예술가와 매칭, 제출한 계획안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구체화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문화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6개월간 진행되는 메리츠아츠봉사단의 문화봉사활동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참여로 봉사수혜자에게 추가적인 기부가 가능하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메리츠화재는 동아리 특성과 연계가능한 문화예술봉사프로그램 아이디어 중 우수한 6개 단체를 선발해 총 1천 7백만원의 상금을 지원하며, 선발된 동아리에게 6개월간 매월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메리츠화재관계자는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대학생만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반영하여 봉사단을 선발할 계획이므로 문화예술과 관계없는 동아리활동이라도 문화예술 및 봉사활동과 어떻게 접목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봉사단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메리츠아츠봉사단 사무국(☏070-4640-724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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