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업체 에이씨티(대표 이보섭)는 20일 산삼배양기, 마스크팩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현재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씨티는 산삼배양기 개발에 대해 "당초 2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사용자의 편리성 및 조립공정의 단순화와 A/S의 효율성을 감안해 배양기 디자인을 수정했으며 현재 금형 제작 단계까지 개발된 상태라서 지금의 개발 속도라면 9월중에는 개발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이씨티는 "기존에 사전 검토를 마친 산삼배양근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자체 개발 중에 있는 신규 산삼배양근을 산삼배양기 출시 이전에 식약처에 의뢰해 사전 검토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미 사전 검토를 받은 산삼배양근의 안전성검사는 지난해에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공인기관으로부터 잔류농약검사와 중금속 검사를 받아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이씨티는 또 마스크팩 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두 가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처음 출시되는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류컨텐츠를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흥행에 성공했던 한류 드라마 상표권을 소유한 방송사와 판권 계약을 협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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