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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모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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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7주년을 맞이한 영국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캉골에서 브랜드 시그니쳐 제품인 `캐주얼 햇`의 모든 것을 담아낸 팝업 갤러리 `크라운 오브 스트리트(CROWN OF STREET)`를 오는 22~23일 잠원동에 위치한 까페 신사장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입장 가능한 이번 행사는 뉴욕 힙합 컬쳐의 부흥기를 함께하며 오늘날까지 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캉골의 `캐주얼 햇` 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캉골의 15SS시즌 제품과 한 시즌 앞선 15AW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미판매 스페셜 에디션 제품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그리고 `LL.Cool.J`, `Run DMC 등 캐주얼 햇과 함께한 해외 셀럽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해 `캐주얼 햇`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포토존과 시크릿 박스 속 버뮤다 소재의 `캐주얼 햇`을 찾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캉골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강세를 보이는 놈코어 패션에 스트릿 무드를 더하며 패션에 에지를 주는 `캐주얼 햇`의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팝업 갤러리 오픈 전 20일까지 캉골 공식 페이스북과 팝업 갤러리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캉골 모자(3명)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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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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