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살기의 정석을 보여 주고 있는 김동완이 이번에는 외국어 정복에 도전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그룹 신화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찾았다. 김동완은 영어와 중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하는 등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곳은 바로 종로에 위치한 파고다어학원으로 밝혀졌다. 김동완이 영어를 잘 가르치는 곳이라고 직접 소개했다고 한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계속 다니지 못하다가 영어를 다시 배우기 위해 학원을 찾았다. 김동완은 오랜만에 받은 레벨 테스트에서 녹슬지 않은 영어 실력을 뽐냈다.
본격적인 수업에서도 김동완은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신 있게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 이끌어 갔다. 또한, 중국어 수업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역시 `자기 계발의 지존`임을 증명했다.
김동완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종로 파고다어학원에 있던 수강생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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