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키이스트 대표 배용준, 술 정말 잘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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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키이스트 대표 배용준, 술 정말 잘 마셔"

박서준이 배용준이 주당임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달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악의 연대기`의 주인공 인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박서준은 손현주가 "주량이 어떻게 돼냐?"고 묻자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이에 마동석은 "취한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고 아주 잘 마신다"며 박서준이 주당임을 밝혔고,

박서준은 "우리 소속사 대표인 배용준 선배님은 정말 잘 드신다"며 배용준을 자기보다 술 잘마시는 주당으로 꼽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14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