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15일부터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오프는 올해 신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150여개 해외 브랜드가 할인전에 동참합니다.
15일부터 마이클코어스와 레베카밍코프 등을 시작으로 22일에는 멀버리와 코치 등의 인기 브랜드들이 세일에 나섭니다.
아울러 무역센터점과 압구정본점에서는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브랜드별 재고 소진을 위해 시즌 오프 참여 물량도 작년 대비 10~20% 이상 늘어났고, 지난해보다 브랜드 참여도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오프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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