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영규 기업은행 IB본부 부행장(왼쪽)과 김근하 인탑스 대표이사)
이번 협약으로 공동 추천한 기업을 투자 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당 10억 이내에서 공동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창업기업에 대출지원과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인탑스는 제품 디자인과 제조 분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금융지원과 기업의 제조기술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는 우수하나 제조능력이 부족한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은행과 중견기업이 협력해 창업기업 지원 모델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탑스 관계자는 "특히 하드웨어 기반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