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의 하니가 또 한번 남자다운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0일 방영된 KBS2 어스타일포유에선 평소 MC들이 갖고 있던 고민을 터놓는 트러블 메이커 시간이 이어졌다. 바쁜 스케줄로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하니는 평소 장 트러블이 너무 심하다며, `응가` 발언까지 해가며 김희철과 보라를 당황케 했다.
장 트러블로 인해 피부 탄력까지 저하된 하니는 황요한 셰프를 힐링하우스로 초대해 함께 그릭요거트를 만들며 이너뷰티를 제시했다. 이너뷰티란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 몸 전체 건강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그 대표적 음식이 그릭요거트로 꼽히는 추세다.
그릭요구르트는 세계 5대 슈퍼 푸드로도 선정된 만큼 그 효능이 다양하다. 일반 요구르트보다도 훨씬 많은 양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히 해 배변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단백질과 칼슘이 2배 이상이기 때문에 어른들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다방면의 건강식품이다.
황요한 셰프는 직접 만든 요거트메이커와 치즈메이커를 활용해 그릭요거트를 선보였다. 요거트메이커로 미리 만들어 둔 수제 요거트를 치즈메이커에 덜어, 5시간 동안 냉장 숙성을 누구나 간단하게 그릭요거트를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니는 그릭요거트에 곁들일 딸기를 준비하면서도 계속 집어먹으며 완성 전부터 왕성한 식욕을 과시했고, 그릭요거트가 완성되자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니 털털한 모습이 더 귀엽다", "그릭요구르트 만들기 쉽구나", "나도 만들어볼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니의 이너뷰티로 활용된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yogurberrylife.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