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미 아나운서, 손호영 열애 속…그녀 누군가보니

황보미 아나운서, 손호영 열애 속…그녀 누군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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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과 황보미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둘은 황보미의 졸업식이 있기 전 일본 오사카로 함께 여행도 다녀왔으며 15분 거리의 이웃사촌인 두 사람은 주민들에게도 자주 목격됐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지인은 "황보미는 손호영과 사랑을 위해 잠시 방송 일을 접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충실할 정도로 헌신적이다. 손호영 역시 황보미의 이 같은 배려에 안정을 찾고 방송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손호영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황보미 아나운서는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어 `베이스볼S`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SBS `상속자들`을 비롯해 `주군의 태양`, `내 연애의 모든 것`, `황금의 제국`, `야왕`,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황보미 아나운서, 손호영 열애 속…그녀 누군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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