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티아라 은정 눈물, 효민은 화영 언급… '눈찌르기+떡먹이기' 영상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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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티아라 은정 눈물, 효민은 화영 언급… `눈찌르기+떡먹이기` 영상 `끔찍`

티아라 은정 눈물, 효민 화영 언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왕따 논란과 관련된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티아라 전 멤버가 오프닝 멘트로 “출발”을 외치며 팔을 들어 올렸는데 효민이 팔을 옆으로 들며 화영의 눈을 찔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은 "효민이 의도적으로 효영의 눈을 찌른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은정은 일본 한 오락프로에서 효영에게 떡을 억지로 먹이는 모습을 보여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아울러 화영이 멤버들과 떨어져 혼자 있는 모습 등의 사진 등이 게재 되면서 효영 왕따 논란은 기정 사실화됐다.


이 뿐만 아니라 다리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효영을 티아라 멤버들이 공개 디스한 것도 왕따 논란에 영향을 줬다.


실제로 은정, 효민, 지연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는건데...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도 돌볼 줄 알아야지”, “의지+예의+배려의 차이”,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파이팅!”, “의지의 차이, 개념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천재 박수를 드려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이 글은 화영을 향한 공개적 발언이라는 지적을 받았지만 화영의 별다른 입장이 없어 추측에 그쳤었다. 하지만 화영의 쌍둥이 자매인 파이브돌스 멤버 효영과의 대화 장면이 포착되면서 흐름은 급물살을 탔다.


한편 티아라 은정은 지난 28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화영 왕따 사건에 대해 억울함을 표출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울러 효민도 화영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아라 사진=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