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 웰크론 대표이사가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보유중이던 신주인수권 87만9,120주를 행사해 보유 지분율이 17.52%로 높아졌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영규 대표는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로 지분율이 기존 14.66%(3,477,150주)에서 17.52%(4,356,270주)로 2.86% 증가하게 되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도 22.06%(5,321,255주)에서 24.58%(6,110,375주)로 2.52% 높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웰크론의 최대주주인 이영규대표의 지분율이 낮아, 지배구조 안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이영규대표이사의 신주인수권 행사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25% 정도로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행사한 신주인수권 879,120주는 웰크론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자진 보호예수를 신청해, 1년간 증권예탁원에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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