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인 ‘허니 레몬 소주’ 레시피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될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에서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은 하지원이 능숙한 솜씨로 허니 레몬 소주를 제조하며 솔직 발랄한 일상 모습을 선보인다.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하지원이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그려낼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지원이 친언니 전유경과 함께 남프랑스로 떠나 그 곳에서의 일상을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쉴 새 없이 감탄사를 쏟아내게 만든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들이 생활할 그림 같은 집, 앞으로 함께 하게 될 식구들을 소개한다.
특히 하지원은 남프랑스에서의 첫 저녁 식사에 곁들일 허니 레몬 소주를 직접 제조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소주와 꿀을 망설임 없이 배합하고, 레몬즙을 쉽게 짜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선보이는 등 예상 밖의 능숙한 모습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원은 제작진에게 “이렇게 허니 레몬 소주를 마신 다음 날에는 꼭 지인들에게 피부가 좋아졌다는 칭찬을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허니 레몬 소주를 직접 맛본 현장의 여자 스태프들도 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하지원의 솔직 발랄한 매력을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언니랑 고고’는 28일(오늘)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사진=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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