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 출연한 트레이너 정아름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이하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허지웅 이윤석이 출연한 가운데 한 주 간의 핫한 이슈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은 과거 80kg에 육박하는 대식가였던 자신에 대해 "3개월 만에 25kg을 뺐다. 99사이즈에서 44사이즈를 입게 됐다"고 말했다.
엄청난 감량에 대해 식이 방법을 밝힌 정아름은 "탄수화물은 과일과 채소로만 섭취했다. 고기는 족발과 보쌈류로 먹었다. 새벽 4시에 헬스장 문을 따고 들어가서 공복 유산소 운동을 6시간을 했다. 3개월 동안은 거기에 미쳐서 살았다. 잘못된 방식인데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아름은 "수동 러닝머신으로 운동했다. 마치 소달구지 끌듯이 운동했다"라며 "나 같은 몸매를 두고 육덕지다고 했는데 요즘은 몸이나 건강에 대해 자유로워진 것 같다"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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