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스타주치의’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여성 코미디언 이순주씨가 평소 손목통증을 앓고 있어 제일정형외과원을 직접 찾았다. 이순주씨는 과거 1960~7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성 코미디언이다.
이순주씨는 지속적인 손목과 팔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그때마다 파스를 붙이고 통증을 참아왔다. 바쁜 방송 생활로 병을 방치해왔다.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밝히고 치료하기 위해서 제일정형외과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순주씨를 검진하게 된 제일정형외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최정근박사는 상세한 문진을 시행한 후 보다 정확한 검사 진행했다. 이순주씨의 오른쪽 손목과 왼쪽 팔굼치에 대해서 X-ray와 MRI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결과 이순주씨 손목통증 원인은 손목 뼈안에 있는 물혹으로 밝혀졌다. 최정근박사는 이순주씨 손목의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아니지만 물혹이 생각보다 큰 것으로 만일 통증이 계속된다면 제거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순주씨 팔의 상태는 테니스엘보 증상으로써 피부밑 지방층과 팔의 외측에 염증기가 조금 있는 상태하고 말했다.
최정근 박사는 이순주씨가 팔꿈치에 붙은 근육부분이 손상, 약해진 상태로 변성이 되어 있기에 통증을 계속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이 증상이 지속된다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또는 관절내시경수술까지도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손상된 근육부분을 최소절개로 다듬어 주는 수술로 수술후 회복도 빠르다고 상세히 설명해 주면서 이순주씨에게는 우선적으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할 것을 처방해 주었다. 덧붙여서 운동으로 팔꿈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치료와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가적으로 팁을 주었다.
이순주씨는 제일정형외과 병원에서 검사, 처방과 함께 운동치료까지 모두 마친 후 밝은 표정으로 “몸에 이상이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소중한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OBS ‘스타주치의’ 프로그램을 총괄제작지원하고 있는 153프로덕션 김시현대표는 스타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뿐 아니라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게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