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냄보소` 섬뜩한 두 얼굴 호평, `별그대`와 비교해봤더니... 사진 설명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캡쳐 / SBS `별에서 온 그대` 공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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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진범으로 밝혀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남궁민이 분하는 권재희가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바코드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권재희(남궁민)는 지금까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등장했기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범인으로 의심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이 바코드 살인 사건의 희생자인 주마리(박한별 분)의 일기장을 추적하면서 진범의 실체가 드러났다.
권재희는 천백경(송종호)이 자신이 바코드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고 확신해 그를 납치해 살해한다. 이후 권재희는 늘 그랬듯 피해자의 손목에 남긴 바코드를 출력했다. 그리고 그 출력물을 노트에 붙여 살인자의 흔적을 전리품처럼 남기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번에 방송에서는 섬뜩한 두 얼굴의 사나이 `남궁민`의 연기력이 중요한 몫을 해 호평받고 있다. 이제 시청자가 범인을 알게 되었기에 그가 어떤 모습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할지 더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작년 한류열풍의 주역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신성록`이 싸이코패스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