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미란다 커가 그룹 엑소 멤버 세훈에게 받은 사인 CD를 인증했다.
미란다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위한 깜짝 사인 앨범! 세훈 고마워요(Thank you @oohsehun for my surprise signed album!)”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인과 영어로 빼곡하게 적힌 메시지가 담긴 엑소의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EXODUS)’ 세훈 버전 CD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훈은 평소 각종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이 오래 전부터 미란다 커였음을 밝혀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엑소 세훈, 두 사람 아는 사이?” “미란다 커-엑소 세훈, 세훈 완전 성공한 팬이네” “미란다 커-엑소 세훈, 부럽다 세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훈이 속한 엑소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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