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의 정형돈이 남들과 다른 앙증맞은 손 크기로 굴욕을 맞봤다.
14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아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2주년 기념 농구 특집이 펼쳐진다. 이에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해 `예체능`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를 개최한다. 이중 예체능 멤버 정형돈이 한 손으로 농구공을 잡는 묘기를 보여주던 중 앙증맞은 두 손이 포착돼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정형돈은 `예체능` 2주년 농구 특집을 맞이해 한 손에 농구공을 다 잡을 수 있다며 시범을 보이던 중, 깜찍한 두 손을 공개해 멤버들에게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줄리엔 강은 손을 한 번 비교해 보자며 손을 맞댔고, 자신과 2배가량 차이가 손바닥을 보여주며 정형돈 손을 `아기 손`이라고 지칭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형돈은 연신 불만에 가득 찬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아랑곳 않고 각자 자기 손과 비교해보며 정형돈 손을 끊임없이 귀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정형돈, 손이 정말 작구나", "`예체능` 정형돈, 신기할 정도록 작네", "`예체능` 정형돈, 정말 아기 손이다", "`예체능` 정형돈, 귀여운 손이네", "`예체능` 정형돈, 빨리 보고싶다", "`예체능` 정형돈,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체능`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는 14일, 21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K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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