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21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1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1.16포인트(0.53%) 상승한 2098.92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매수를 보인 가운데 각각 2806억원, 152억원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기관 홀로 2814억원 규모 매도세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5.48% 상승했고 증권업과 금융업, 은행업 등 대부분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4%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SK하이닉스와 NAVER 등이 오름세였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하락세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8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37포인트(1.08%) 상승한 689.39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573억원 규모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433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6.57% 상승세를 보였고 종이목재와 금융, 출판매체복제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섬유의류와 인터넷, 통신서비스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셀트리온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파라다이스와 메디톡스 등이 올랐습니다.
반면 다음카카오와 동서, 컴투스 등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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