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인 배우 이성재가 후배 배우 임지연을 극찬했다.
10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꾸밈없는 솔직함과 거침없는 생존으로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여배우 임지연이 갯벌까지 평정해 `갯벌 여전사`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임지연은 정글에서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직접 갯벌로 향했다. 그곳은 전날 갯벌 사냥에 나섰던 병만 족장마저도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던 만큼 걷기도 힘든 장소였기에 우려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모두의 걱정과는 달리 임지연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거침없이 게와 조개를 사냥하는 것은 물론, 온몸에 이어 얼굴까지 진흙을 잔뜩 바른 채 노래를 부르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성재는 임지연을 향해 "안젤리나 졸리 보다 낫다"며 극찬했다. 임지연의 에너지 넘치는 생존 능력이 `헐리웃 여전사`로 꼽히는 안젤리나 졸리를 넘어섰다는 뜻.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이성재, 임지연 대단해", "`정글의 법칙` 이성재, 임지연 액션 여배우로 진출?", "`정글의 법칙` 이성재, 임지연 정글에서 적응 잘하는 구나", "`정글의 법칙` 이성재, 임지연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흙을 덧발라도 귀여운 여배우 임지연의 양파 같은 매력은 10일 밤 10시 방송될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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