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와 이현의 아련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첫 듀엣곡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6일 지아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아X이현 디지털 싱글 `비가 내려와` 티저 이미지"라는 글과 함께 지아와 이현의 실제 녹음실 영상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에는 `비가 내려와` 속 가사의 캘리그라피 이미지가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아는 `밖에 비가 내려와 자꾸 너를 데려와 지금 넌 빗소릴 듣고 있을까`라고 이현은 `밖에 비가 내려와 자꾸 너를 데려와 지금 너도 혹시 날 생각할까`라고 마치 남녀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노래 가사가 비가 내리는 마지막 캡처 영상과 오버랩되면서 더욱 촉촉하고 아련하게 다가온다.
이에 대해 소속사 콜라보따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이미지는 `비가 내려와` 뮤직비디오의 일부로 8일 공개될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사의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리릭 비디오(Lyric Video)의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아와 이현이 첫 콜라보레이션 호흡을 맞춘 새 디지털 싱글 `비가 내려와`는 국내 대표 히트작곡가 `hitman bang`(방시혁 프로듀서), 원더키드와 함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참여한 곡으로 8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X지아 `비가 내려와` 콜라보, 빨리 듣고싶다", "이현X지아 `비가 내려와` 콜라보, 기대된다", "이현X지아 `비가 내려와` 콜라보, 어떤 노래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콜라보따리)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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