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5서울모터쇼에 이틀 동안 1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5서울모터쇼 개막식인 3일 3만1천743명, 4일 9만1천48명 등 총 12만2천791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서울모터쇼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조직위는 올해부터 현장판매 창구를 확대하고 무인발권기를 도입해 티켓 구매 시간을 대폭 단축했습니다.
또 관람객 분산효과를 위해 입장처를 제 1전시관, 제 2전시관, 제 2전시관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 등 3곳으로 분리해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