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시환 측이 김민지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박시환의 정규앨범 첫 무대 당일 열애설이 터지면서 때 아닌 노이즈 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다.
(김민지 박시환 사진=김민지sns/ 토탈셋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시환 측이 김민지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박시환의 정규앨범 첫 무대 당일 열애설이 터지면서 때 아닌 노이즈 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다.
박시환 측 관계자는 2일 오전 한 매체에 "박시환과 김민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맞다"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박시환의 이번 앨범 작업에도 김민지가 많은 도움을 줬다. 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많은 호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만나 홍대, 놀이공원 등에 간적도 있다. 그러나 연인관계로 발전은 못했다. 지금 둘도 없는 오누이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도 김민지가 많이 응원해 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박시환과 김민지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슈스케 5` 출연 당시 숙소 생활을 하면서 친해졌고, 연인으로 발전해 누구보다 아껴주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김민지는 `슈퍼스타K5` 출연 당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김민지는 방송 당시 귀여운 얼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시환은 `슈퍼스타K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박시환은 2일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를 발매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는 박시환의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김민지 박시환 열애설 레인보우 테이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지 박시환 열애설 레인보우 테이스트, 아..누구지?", "김민지 박시환 열애설, 둘 다 귀엽네","김민지 박시환 열애설, 노래 잘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