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사진 설명= 다음카카오)
스마트함 카카오택시 출시…택시계 새로운 바람
31일 오늘 `다음 카카오`가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택시`는 편리한 택시 호출 기능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을 설치해야한다.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면 전국 어디서나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택시 이용 시 느낄 수 있는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도 눈에 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1월부터 실제 택시 운전 자격을 보유한 신청인에 한해 입력 정보를 직접 심사한 후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으로 승인 중이다.
다음카카오는 전국 16개 지자체 택시운송조합의 연합인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비롯해 서울택시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합법적인 울타리또한 만들었다.
특히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별도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iOS 앱은 4월 중 출시된다.
카카오택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카카오택시, 안전하게 택시 이용할 수 있겠다.","카카오택시, 카카오 정말 다양한 사업으로 다각화하는구나.","카카오택시, 기다려진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