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와 꽃샘 추위가 끝나고 이제는 완연한 봄의 입구에 접어들었다. 겨우내 두꺼운 옷 속으로 꽁꽁 감춰져 왔던 보디 라인은, 기온이 높아 지면서 자연스럽게 얇은 옷과 함께 여과 없이 드러나게 된다. 그렇기에 봄이 채 오기도 전, 한 여름에 대한 준비를 위해 노력 하는 많은 여성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동안 스키니한 몸매에 열광하던 많은 여성들은 최근 볼륨감이 있는 몸매를 선호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가슴과 힙으로 시선이 옮겨졌다. 탄력 있는 몸매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그 대표적인 예다. 특히나 아름다운 힙 라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인기 걸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도 탄력 있는 힙 라인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위와 같은 스타들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많은 여성들도 아름다운 힙 라인으로 거듭 나고자 관리에 힘을 쏟고 있는데, 특히나 요즘 핫 이슈인 ‘레이저 힙업 벨로디’가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홍대에 위치한 소향라포리스 원장은 “벌써부터 많은 여성들이 다가오는 여름 준비를 위해서 ‘레이저 힙업 벨로디’ 시술을 많이 받고 있다. 1회의 시술 만으로도 볼륨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이다” 라고 전했다.
‘레이저 힙업 벨로디’는 절개와 봉합 없이, 레이저 시술 만으로 이루어지는 간단한 시술로 몸매 콤플렉스에 시달렸지만 바빠 따로 시간을 내지 못하는 바쁜 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시술이다.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매우 간단하다. 마취나 회복 기간도 별도로 없고, 단 한 번의 시술을 통해 힙업 효과는 3년간 지속이 된다.
바늘 구멍을 통하여 피부를 관통하는 레이저 끝에 달린 특수한 광섬유로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처가 거의 없어 흉터도 남지 않는다. 볼륨과 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스틴(콜라겐 + 엘라스틴) 을 자극시켜 탄탄하게 해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엉덩이는 피부와 지방은 물론 허벅지와 연결되는 다수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술하기도 까다롭고 운동으로 다듬기 힘든 부위였지만, 상처를 최소화 하면서 수술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레이저 힙업 벨로디’ 가 등장함에 따라 번거로운 보형물 삽입 수술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엉덩이 뿐만 아니라 허벅지와 처진 가슴 그리고 튼살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남녀 노소를 비롯하여 단시간에 탄력 있는 피부와 몸매를 가꾸고 싶어하는 취업 준비생 및 대학 졸업생들 그리고 중년층에게도 ‘레이저 힙업 벨로디’ 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