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논란 영상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수 레이디 제인이 예원의 태도를 지적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예원은 지난해 XTM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에 레이디 제인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예원이 드라마를 찍더니 여배우병에 걸렸다. 예전에는 먼저 인사하더니 요즘에는 내가 먼저 인사해야 여배우마냥 손을 가볍게 흔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그런 게 아니라 배우들이 자기 캐릭터에 빠지듯이 나도 그런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태임 예원, 진실이 뭘까?"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예원의 발언까지 화제가 되네"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에 대해 레이디 제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태임 예원,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XTM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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