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민호 열애인정, 유병재 "시간이 아까웠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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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이민호 열애인정, 유병재 "시간이 아까웠다"...이유는?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이민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방송작가 유병재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지가 아까울까 이민호가 아까울까. 시간이 아까웠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앞서 지난 23일 이민호와 수지 양측이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 1개월 정도 된다. 서로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누가 아깝다`식의 설전이 벌어진 것에 대한 유병재의 의견으로 추측된다.

한편, 유병재는 오는 4월 10일 첫 방송 되는 tvN `초인시대`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