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동우의 ‘마음프로필’ 캠페인 기부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2013년 정규 재즈 앨범 ‘LEE DONG WOO ‘SMILE’ TURNING TO JAZZ’를 발매하며 재즈뮤지션으로서의 변신을 알린 뒤, 다채로운 재즈 공연을 통해 주목 받는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우가 봄날의 재즈로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다.
다음 달 14일 오후 8시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제 157회 재즈파크 ? 이동우 ‘마음프로필’ 캠페인 기부 콘서트‘를 통해 이동우의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콘서트는 1부 ‘이동우’s Soul Jazz Trio’의 공연으로 시작해, 2부 이동우와 국내 최초 여성 17인조 ‘K-레이디스 재즈오케스트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이동우는 공연 중간 ‘마음프로필’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권 신청은 30일 오전11시부터 ‘재즈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이동우 마음프로필 펀드’로 기부되어 언어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마음프로필’ 캠페인은 SM엔터테인먼트, SM C&C, 국내 최대 기부포털 해피빈, LG그룹 계열 광고회사 HS애드 등이 함께하고 있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우, 공연 보러 가고싶다” “이동우, 기부 콘서트 멋있다” “이동우, 공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 C&C)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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