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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AtoZ] '텍스처'가 예뻐야 이목구비를 살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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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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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에게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아무리 메이크업이 잘 되더라도 헤어스타일이 이상하면 완벽하지 못하고, 헤어스타일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메이크업이 잘 안 돼 있으면 예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처럼 화장을 하지는 못합니다. 메이크업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어떤 것인지도 알지 못하는 여성들은 생각 외로 많습니다.

    라뮤제 김로아 원장이 이제 `메이크업AtoZ`를 통해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위한, 개인별로 맞는 헤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솔루션을 함께 내려줍니다.



    ▲ 모델 체크

    모델은 이목구비가 예쁜데 피부 결이 좋지 못해요. 트러블이 있고, 트러블 자국도 있어서 보기만 해도 피부 결이 곱지 않은 것을 알 정도입니다. 피부 결이 나쁘면 아무리 이목구비가 예뻐도 예뻐 보이지 않아요. 피부 결이 실제로 좋지 않아도 좋아 보일 수 있도록 해야 돼요. 피부 결도 나쁜데 피부 톤이 노란기가 많아요. 피부 결과 피부 톤이 결합해서 우중충해 보이는 면도 있어요. 게다가 크고 뚜렷하게 생긴 눈, 코, 입과 함께 산이 뚜렷하고 짙은 아이브로우가 결합해서 나이보다 더 조숙해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동안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나이처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돼요.

    ▲ 베스트 팁


    먼저 모델의 피부 결을 보완하는게 시급해요. 예쁜 이목구비를 죽이기 때문이죠.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른 후에 컨실러를 사용해서 피부 트러블을 커버하겠습니다. 또한 노란기가 많은 피부 톤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핫핑크에 가까운 컬러를 입술에 입혀 피부 톤을 한층 밝히겠습니다. 핫핑크 립은 동시에 생기를 줄 수 있어서 유용하죠.

    다음으로 아이브로우를 다듬겠습니다. 모양 자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아이브로우 주변의 잔털을 제거해서 깔끔해 보이게 할게요. 그 후에 아이브로우 주변에 피부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발라 눈가를 밝히겠습니다. 다음으로 최대한 밝은 컬러의 펜슬과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사용해 아이브로우의 컬러를 보완하겠습니다.

    ▲ 메이크업 AtoZ



    ① 비비(BB)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 바릅니다.
    ② 컨실러로 트러블 자국을 가립니다.
    ③ 루스파우더로 눈가의 유분기를 제거해주세요.



    ① 아이브로우 주변의 잔털을 정리해주세요.
    ② 에보니 펜슬로 아이브로우를 그립니다.
    ③ 피부 톤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이용해 눈가를 밝힙니다.
    ④ 밝은 컬러의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바릅니다.



    ① 핑크컬러 아이섀도를 베이스로 바릅니다.
    ② 오렌지 컬러 아이섀도를 발라주세요.



    ① 핑크컬러 아이섀도를 언더라인에 발라 애교살을 부각시켜줍니다.
    ② 브라운컬러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립니다.
    ③ 같은 컬러의 아이섀도를 발라 고정시켜주세요.



    ① 옅은 핑크컬러 아이섀도를 애교살에 바릅니다.
    ② 화이트컬러 아이섀도를 언더라인에 발라주세요.
    ③ 마스카라를 발라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① 하이라이터를 바릅니다.
    ② 섀딩을 해주세요.
    ③ 핫핑크컬러 립을 바릅니다.



    ▲ 퍼펙트 체인지

    라뮤제 혜민 실장은 “모델은 피부에 트러블 자국이 많아서 피부결이 안 좋아 보여요. 베이스 메이크업을 얇게 하고 컨실러를 사용해 피부 결을 좋아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보이고, 인상을 강하게 만드는 아이브로우를 다듬었어요. 주변 잔털을 정리하고, 밝은컬러로 아이브로우를 그려서 한층 어려 보이게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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