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콘서트`의 개그맨 김수영이 7주만에 43kg을 감량했다.
2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개그맨 김수영의 한 주간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됐다. 김수영은 지난 주 몸무게 128.4kg에서 약 3kg이 줄어 125.3kg이 됐다. 특히 김수영은 7주 만에 무려 43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이승윤은 "김수영 몸에서 안소미 한 명이 빠져나온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게가 55.6kg이었던 이창호는 1.1kg이 늘어 56.7kg로 증가했다.
한편,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요즘 가장 놀라운 수학 공식! 안소미 + 김수영 = 김수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안소미와 김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감량 후 김수영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개그콘서트 제작진의 위트있는 코멘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헬스보이` 김수영, 대단하다", "`헬스보이` 김수영, 정말 최고다", "`헬스보이` 김수영, 얼마나 더 빠질까?", "`헬스보이` 김수영, 힘들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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