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시와 치타가 그룹 AOA 지민의 무대를 혹평했다.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세미파이널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Puss` 무대를 선보였다. 지민은 래퍼 아이언과 함께 콜래보레이션 무대로 도발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민 무대를 본 제시는 "섹시하고 귀엽다. 하지만 가요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이어 치타 역시 "곡이나 무대로 봤을 때는 좋다"며 "하지만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 아니지 않느냐"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치타는 코마 상태에서의 경험을 담은 노래 `COMA 07`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지민과 사이 안 좋나?"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날카롭게 평가한다"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뭘해도 카리스마 넘친다"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지민의 무대에 대해 혹평했네"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제시와 같은 생각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