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 교실` 촬영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19일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강지영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화 `암살 교실`에서 강지영은 섹시한 여교사 이리나 이에라빗치 역을 맡았다. 강지영은 여교사 변신에 대해 "섹시는 서투르지만, 많이 연구했다. 자세와 목소리를 조금 낮게 하는 하며 평소의 나와는 다른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지영은 카라 시절과 배우 강지영도 비교했다. 강지영은 "가수는 밤에 일이 많지만, 배우는 새벽 5시부터 일어나야 하는 등 힘들다. 알람 시계를 2분 간격으로 맞췄다. 지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강지영은 "여러 영화에 다양한 역할로 도전하고 싶다. 멋진 여성이나 액션 중심의 작품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암살 교실` 강지영, 대단하다", "영화 `암살 교실` 강지영, 한국개봉은 언제쯤?", "영화 `암살 교실` 강지영, 궁금하네", "영화 `암살 교실` 강지영,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해 4월 카라를 탈퇴했다.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 종료 후 영국으로 건너가 단기 유학을 한 후 일본에서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사진=영화 `암살 교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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