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은 브라운관에서 색깔 있는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935엔터테인먼트는 연기 매니지먼트 회사로 중국, 일본, 아시아권, 헐리우드등 해외 비즈니스 사업과 컨텐츠 제작 및 투자에도 참여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한편 남궁민은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부자의 탄생`, `내 마음이 들리니` `청담동 앨리스` `구암 허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졌고, 최근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수 홍진영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다음달 1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스타 쉐프 권재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궁민, 새 소속사에서 더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남궁민, 소속사 왜 옮겼지?" "남궁민, 연정훈이 있는 기획사에 들어갔네" "남궁민, 한류 진출하나?" "남궁민, 새 도약 꿈꾸나?" "남궁민, 앞으로 활동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935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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