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가 방송 활동 없이도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김준수가 방송 활동 없이도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에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에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음반 ‘플라워(FLOWER)’의 타이틀 곡 ‘꽃’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공중파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수의 새 음반은 발매 전 선주문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음반이 발매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차트 점령은 물론, 가온 주간 음반 차트 1위, 오리콘 수입음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관계자는 “각 음악 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올랐고 화제성과 음반 판매량에서는 월등하지만 방송 제약은 여전하다. 김준수는 팬들의 국내외 성원에 감사해 하며 아시아 투어 중이며, 어제(14일)는 상해에서 팬들과 즐거운 화이트데이 추억을 만들었다.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남은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14일 상해대무대 공연장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상해 공연을 통해 중국 팬들과 만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수, 대단하네” “김준수, 방송 못나와도 인기 여전” “김준수,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네” “김준수, 2위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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