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5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11일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의 새 멤버 예리를 공개했다.
레드벨벳 컴백 발표와 함께 공개된 새 멤버 예리는 2011년 SM에 캐스팅됐다.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췄으며 프리데뷔팀인 에스엠루키즈의 멤버로 공개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SMTOWN LIVE’ 서울 공연에서 ‘보랏빛 향기’, ‘No No No No No’ 등의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레드벨벳은 SMTOWN 페이스북, 웨이보, 트위터 등을 통해 새 멤버 예리를 비롯해 아이린, 조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명의 멤버를 시작으로 레드벨벳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다양한 티저 이미지는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이어 새로운 멤버 예리가 합류해 5인조로 나선 레드벨벳은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예리, 대박 5인조” “레드벨벳 예리, 새 멤버 영입 소문이 사실이었어” “레드벨벳 예리,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멤버 추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