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지윤이 `뷰티쁠`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 피부를 드러냈다.
`나른한 휴일의 오후`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지윤은 파자마 가운과 니트 등으로 일상 속 내추럴하고 편안한 모습을 연출하며 특유의 말갛고 투명한 피부를 드러냈다.
삼심대 중반임에도 여전히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박지윤의 모습에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역시 뷰티 모델답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진행된 뷰티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10년째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노하우에 대해 밝혔다. 박지윤은 `깐깐한 화장품 선택`과 `5단계 딥클렌징`을 꼽았다. 그는 화장품 하나를 골라도 성분을 살펴보고 깐깐하게 고르며 방부제나 색소 등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을 즐기고 싶을 때에는 무향의 수분 크림에 아로마 오일을 섞어서 바르며, 화장을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5단계로 딥 클렌징을 한다고 설명했다.
피부 비결 못지 않게 궁금한 몸매 비결에 대해서는 매일 유산소 운동을 빠지지 않고 일주일에 3~4회씩 근육 운동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재미있는 운동법으로는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꼽았는데, 무리하게 근육을 만드는 것보다는 몸에 활력을 주는 정도로만 건강하게 운동한다고 전했다.
박지윤의 동안 피부 비결과 운동법이 담긴 인터뷰는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뷰티쁠` 3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뷰티쁠)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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