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이 남편 슈퍼주니어 성민과 애정을 과시했다.
(김사은 사진=김사은sns)
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김사은이 남편 성민과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주부 안은희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김사은은 "애정 표현을 받고 우시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 남편분이 진심어린 스킨십을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영자가 김사은에게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 하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김사은은 "우린 이미 한 몸이다. 거의 내내 붙어있다"고 답하며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아울러 이영자는 "성민이 스킨십을 잘하느냐"고 물었고, 김사은은 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MC 신동엽까지 거들며 "아이돌이 못하는 게 어디있냐?"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사은과 성민의 깨소금 쏟아지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팬들의 반응이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12월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사은 성민 신혼생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신혼생활, 알콩달콩하네", "김사은 성민 신혼생활, 잘 사니 좋지 뭐", "김사은 성민 신혼생활, 팬들 반응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