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 배우 김사은이 남편의 군입대 후를 걱정했다.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사은과 배우 변정수, 틴탑 니엘, 보이프렌드 동현 정민이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성민과 결혼식을 올린 김사은은 결혼과 관련된 MC들의 말에 "결혼한 지 79일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결혼한 지 얼마 안됐다"며 성민의 입대를 언급했다. 김사은은 "그것이 고민은 아니다.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것이 고민은 아닌데 홀로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할까 싶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변정수는 "남편 없이 홀로 남게 된다면 시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많이 다녀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김사은에게 "표정이 밝지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김사은, 성민 군대가고 나면 허전하겠다" "`안녕하세요` 김사은, 지금 신혼생활 많이 즐기세요" "`안녕하세요` 김사은, 결혼하더니 더 예뻐졌다" "`안녕하세요` 김사은, 성민과 잘 어울린다" "`안녕하세요` 김사은, 미모에 물이 올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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