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홍진영이 가상결혼이 마무리됐다.
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1년간의 부부 생활을 마치며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홍진영 몰래 영상편지를 남겼다. 남궁민은 카메라 앞에 앉아 인사를 건네고는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잠시 후 남궁민은 “무슨 말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다. 우리가 만난 지 1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지난 1년간 너무 좋고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항상 옆에서 많이 챙겨주고 많이 예뻐해줘서 정말 고맙다. 나한테는 진영이가 너무 예쁜 아내로서 기억될 것 같다. 너무 고맙다”며 “진영이는 나한테 너무 완벽한 아내였던 것 같다”고 홍진영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영상편지 속 남궁민을 보던 홍진영은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홍종현 유라 커플이 가상결혼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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