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역대급 심사평… 160만뷰 돌파
‘K팝스타4’ 케이티 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케이티김 사진 정보= 방송화면캡처/ 유투브 영상 캡처)
지난 1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케이티 김이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소울풍으로 재해석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술 마시고 올라왔냐. 미쳤는데.."라며 "너무 잘해서 심사불가다. 케이티 김의 피 속까지 들어가서 부른 노래다. 이건 자기 노래다. 알앤비 장르에서는 4년간 최고의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케이티 김에게 "무대에 올라올 때부터 심상치 않아 보였고 마음이 편안해 보였는데, 심사위원들의 눈을 한명씩 바라보면서 노래부를 때 `나 케이티야`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이어 양현석은 "내 마음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박수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솔직히 울컥했다.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고 칭찬했다.
방송이 끝난 후 그의 무대는 2일 현재 네이버TV캐스트에서 160만뷰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케이티 김의 활약으로 ‘K팝스타4’는 시청률 12.1%를 기록했고, 그가 속한 B조 순위 발표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8,84%까지 치솟았다.
톱8의 최종적인 윤곽은 오는 8일 오후 4시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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