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KBS2 ‘용감한 가족’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경악케 한다.
27일 캄보디아에 이어 라오스에서 터전을 꾸려갈 ‘용감한 가족’이 새로운 식구로 박주미를 맞이한다. 특히 그녀는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 역할로 합류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출국 당일 첫 만남을 가진 가족들은 박주미가 등장하자 반갑게 환영해주는 것도 잠시, 그녀의 역할을 듣고는 모두가 멘붕에 빠졌다.
이에 배우 이문식은 박주미에게 “역할을 알고도 온 거냐”며 되묻는가 하면 씨엔블루의 민혁은 박주미의 등장에 유독 긴장하며 얼굴까지 발그레 해졌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구미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박주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그녀의 역할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기에 그녀가 과연 어떤 충격적인 역할로 가족의 일원이 된 건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박주미, 무슨 역할로 들어오나?” “‘용감한 가족’ 박주미, 재밌겠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배우 이문식, 심혜진, 방송인 박명수, 배우 박주미, 씨엔블루의 민혁, AOA의 설현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가족이 세계 속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며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주미의 정체가 드러날 ‘용감한 가족’ 5화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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